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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과거 7불중 제7불 석가모니불

通達無我法者 2006. 10. 11. 16:16
 
 
      과거 7불중 제 7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석가모니불은 찰제리왕의 가문에서 탄생하셨으며, 아버지는 정반천(靜飯天)이며, 어머니는 대청정묘(大淸淨妙)이다. 과거 500생의 수행을 성취하시고 일생보처의 지위에 올라 도솔천에 태어나 승선천주(勝善天主) 또는 호명대사(護明大士)로서 도솔천 내원궁에 계셨다. 어느 때 대사명(大使命)을 수행할 때가 왔음을 아시고 범천 제석천과 평의한 다음 보처의 수행법으로서 천중(天衆)을 제도하시고 시방세계 태어나실 곳을 선택하셨는데, 인도의 가비라성이였다. [보여경(普曜經)]에 따르면, 부처님이 탄생하실 때, 큰 지혜의 광명을 놓아 시방세계를 비추시니 땅에서는 금련(金蓮)이 솟아 발을 받들었고, 또 동쪽으로 남쪽으로 각각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왼손으로 하늘을 오른손으로 땅을 가리켰다. 이어서 서쪽으로 북쪽으로 일곱 걸음을 걸으시면서 오른손으로 하늘을,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사자후를 하셨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하나가 홀로 높네. 끝이 없는 나고 죽음 여기서 다하리라. 내가 이제 이 세상의 일체중생을 제도하리라. 29세 때인 2월 8일, 사문(四門)을 유관(遊觀)하시고 생노병사의 4고(四苦)를 반드시 여의리라 대원을 세우셨다. 그날 밤 자시에 정거천이 창 밖에서 합장하고 '태자님 출가하실 때가 되었으니 떠나십시오' 하셨다. 이에 기뻐 하면서 성을 넘어 단특산(檀特山)에 들어가 아람가람(阿藍迦藍)에서 3년 동안 불용처정(不用處定)을 배웠으나 옳지 못함을 알고 다시 울두람불(鬱頭藍弗)에게로 가서 3년 동안 비비상정(非非想定)을 공부했다. 그러나 이러한 공부는 생사대사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아시고 상두산(象頭山)으로 가서 외도들과 함께 하루에 삼씨와 보리 몇 알로 견디며 6년을 공부하셨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정법(正法)이 아님을 깨닫고 인간본유의 독특한 수행법으로 용맹정진하여 12월 8일 부다가야에서 새벽 별을 보고 불도를 이루니 천인사(天人師)가 되셨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오도송은 이러하다. 환화는 원인도 없고 또한 생겨남도 없으니 다 자연스럽게 이와 같이 보는도다. 모든 법이 자연 환화로 생긴 것 아님이 없으니 환화가 생겨남도 없고 두려워 할 바도 없도다. 성불하신 부처님은 "나는 일체의 승자이며 일체의 지자이다. 일체에 물들지 않고 일체를 버렸으며 열반하였다'라고 하셨다.(大品) 성불한 부처님은 만족감으로 법열에 잠겨 있는 동안에도 중생들은 고해에 허덕이고 있었다. 중생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이라고 보는 대자대비심이 움직여서 서룩한부처님의 교화의 길은 여기서부터 미롯되었다. 범천의 권청에 따라 일체중생을 제도하고자 바라니시로 가서 5비구에게 사성제(四聖제) 법륜을 굴리시니 이것이 초전법륜이며 여기서부터 삼보가 이루어진다. 보리도량에서 3.7일간 7처9회로 대방광불화엄경을 설하시니 청중이 어려워서 못 알아들었다.이에 모두 어린이 같고 눈먼 장님과 같으니 이 법을 쉽게 풀어서 설한 것이 아함.방등.반야.법화.열반경이며 45년간 설하셨다. 그리고 교외별전(敎外別傳) 삼처전심(三處傳心)인 영산회상염화미소(靈山會上염花微笑)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 쌍림수하곽시쌍부(雙林樹下槨示雙趺)로써 전법하셨다. 세수 80세가 되어서 상수제자 마하가섭에게 전법을 하시는데, "나의 미묘법문(微妙法門) 실상무상(實相無相) 청정법안(淸淨法眼) 열반묘심(涅槃妙心) 정법안장(正法眼藏)을 너에게 부촉하노라" 하시고 아난에게도 "법맥이 끊어짐이 없게 하라"고 이르셧다. 그 법문 말씀은 이러하다. 법은 본래 없는 법을 법으로 하니 없는 법인 법도 또한 법이라 이제 없는 법을 전해주노니 법이란 법이었지 일찍이 법이겠느냐. 석가모니불께서 교화를 마치고 멸도에 드시고자 구시라성에 가셔서 대중들에게 "내가 지금 등이 아프니 멸도에 들리라" 하고 말씀하시고는 사라쌍수(沙羅雙수) 아래서 머리를 북으로 발을 남으로 얼굴을 서쪽으로 등을 동쪽으로 두시고 오른쪽으로 누워 발을 포개고 조용히 열반에 드셨다. 아지랑이 옮김
      출처 : 보현선원-염불선
      글쓴이 : 아지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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