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성전(佛敎聖典)

제3편 대승경전/제11장 보살의 길/33. 회향

通達無我法者 2007. 11. 14. 15:13
제3편 대승경전/제11장 보살의 길/33. 회향
 
"모두 다 회향한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처음 예배 공경함으로부터 중생의 뜻에 수순하기까지,
그 공덕을 온 법계 허공계에 있는 일체 중생에게 돌려 보내, 중생들� 하여금 항상 편안하고 즐겁고
병고가 없게 합니다. 나쁜 짓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착한 일은 모두 이루어지며, 온갖 나쁜
길의 문은 닫아 버리고 열반에 이르는 바른 길은 활짝 열어 보입니다. 중생들이 쌓아 온 나쁜 업으로
말미암아 받게 되는 무거운 고통의 여러 가지 과보를 내가 대신 받으며, 그 중생들이 모두 다 해탈을
얻고 마침내는 더 없이 훌륭한 보리를 성취하도록 힘씁니다.
보살은 이같이 회향합니다.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가 다하고 중새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할지라도 나의 이 회향은 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순간 순간 계속하여 끊임없어도 몸과 말과
생각에는 조금도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습니다." 
                                                        [華嚴經 普賢行願品 : 화엄경 보현행원품]
 
 
                                                       ▶동환스님 정근 
                                                                 관세음보살정근
 
 
         나무아미타불정근
 
 
  지장보살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