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칙 건봉일로(乾峯一路) 제48칙 건봉일로(乾峯一路) 건봉 선사께 한 선승이 "시방과 바가범이 한 길 열반문이라고 하니 알 수 없습니다. 길머리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건봉 선사께서 주장자를 잡아 일으켜 한 번 긋고 "이 속에 있다."라고 하셨다. 후에 선승이 운문 선사께 이 법문을 가르쳐 주시기를 청하니 운문 선.. 무문관(無門關)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