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공덕분/3/ <사진설명>금강산도 화첩 중 표훈사. 겸재 정선(1697~1759) 作. 〈보충설명〉 거대한 산악도 낱낱의 티끌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결국은 공(空)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이치를 아는 사람은 안광(眼光)이 빛나고 가슴 속의 기운이 웅장하게 넘쳐흐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웅장한 기.. 金剛經五家解·덕민스님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