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칙 구향용담(久響龍潭) 제28칙 구향용담(久響龍潭) 용담 숭신 선사께 덕산이 가르침을 청하여 듣다가 밤이 깊었다. 용담 선사께서 "밤이 깊었는데 왜 물러가지 않는가?"라고 하시니 덕산이 드디어 인사를 하고 발(簾)을 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캄캄합니다"라고 하였다. 용담 선사께서 초에 불을 붙여 주시고는 덕산이 .. 무문관(無門關)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