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록강설/마방의서문9/무비스님 마방의 서문 9 照用同時하니 本無前後요 菱花對像하고 虛谷傳聲이로다 조용동시 본무전후 능화대상 허곡전성 비춤과 작용이 동시(同時)라. 본래 앞뒤가 없고, 거울[菱花]은 만상을 비추고 빈 골짜기에는 메아리를 전하네. 강의 ; 방편으로 본다면 수미산을 겨자씨 안에 들려놓는 일이다. 그 진실에 있.. 임제록(臨濟錄)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