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칙 호자무수(胡子無鬚) 제4칙 호자무수(胡子無鬚) 혹암 사제 선사께서 "호자는 왜 수염이 없는고?" 하셨다. 或庵曰 西天胡子 因甚無鬚 무문 선사 평창 참구를 하려면 실답게 참구하라. 깨달으려면 실답게 깨달아야 이 호자를 친견(親見)했다고 할 것이다. 허나 친견했다고 하면 벌써 둘을 이루고 만다. 無門曰 參須實參 悟須實.. 무문관(無門關)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