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한 물건도 없음[無一物]
“본래 한 물건도 없다고 하신다면 한 물건도 없음이 과연 옳은 것입니까?”
“없다고 해도 맞지 않다. 깨달음이란 옳은 곳도 없으며 그렇다고 앎이 없는 것도 없다.”
問 本來無一物 無物 便是否
師云 無亦不是 菩提 無是處 亦無無知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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