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록(洞山錄)

대 기 47.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10:05
 





대 기 47.


  한 스님이 물었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그저 신령스럽게 알아차려야지 일을 통해 찾을 수는

  없다' 하였으니, 무슨 뜻입니까?"

  "문으로 들어온 이는 귀한 사람이 아니다."

  "문으로 들어오지 않은 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여기에는 아무도 알아볼 이가 없다."




'동산록(洞山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 기 49.  (0) 2008.02.25
대 기 48.  (0) 2008.02.25
대 기 46.  (0) 2008.02.25
대 기 45.  (0) 2008.02.25
대 기 44.  (0)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