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기와 위빠사나/111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수행을 할 때 수행을 하는 있는 자가 있는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수행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몸이 하는 것입니다. 수행자라는 관념이 생기면 대상의 성품을 볼 수가 없으며, 수행자라고 하는 새로운 상이 생겨 아만심에 빠집니다. 수행은 두 가지가 있는데 자아.. 초기불교/12연기와 위빠사나·묘원법사 2011.02.18
12연기와 위빠사나/110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어린아이는 자기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래서 항상 나는 좋다거나 나는 싫다고 말합니다. 지금 어른이 된 내가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나는 좋다거나 나는 싫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나는 좋다, 나는 싫다고 항상 자기 의견을 드러낸다면 몸만 어른이.. 초기불교/12연기와 위빠사나·묘원법사 2011.02.18
12연기와 위빠사나/109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지금 무엇 때문에 사느냐고 물으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돈을 많이 벌고 건강하고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일까요? 그것들이 행복을 줄 것 같지만 그것들은 사실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행복을 얻기를 바라지.. 초기불교/12연기와 위빠사나·묘원법사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