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도를 간직하고 뜻대로 살다 | 소각 대변(昭覺大辯)스님 | |
1. 수좌 소각 대변스님이 세속을 떠나 여산(廬山) 서현사(棲賢寺)에 머물면서 항상 대나무 지팡이 하나와 떨어진 짚신 한 켤레만을 지니고 다녔다. 이런 꼴로 구강(九江)을 지나자 동림(東林)의 혼융(混融)스님이 보더니 이렇게 꾸짖었다.
2. 수좌 변(辯)스님이 혼융스님에게 말하였다. |
'선림보훈(禪林寶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림보훈/31 한끼 먹고 눕지 않으며 선정을 닦다 (0) | 2007.12.03 |
---|---|
선림보훈/30 납자는 총림을 보호하고 총림은 도덕을 보호한다 (0) | 2007.12.03 |
선림보훈/28 적시에 폐단을 고쳐 종풍을 간직하다 (0) | 2007.12.03 |
선림보훈/27 시초에서 조심하여 재앙에 대비하다 (0) | 2007.12.03 |
선림보훈/26 깨닫고 교화하는 일은 혼자서만으로는 될 수 없다 (0) | 200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