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57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20:50

 

 

 

157.
 세존이 처음 태어나시어 한 손은 하늘을, 한 손은 땅을 가리키며 일곱 걸음을
걷더니 사방으로 눈을 두리번거리며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다"
하셨다.
 스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말씀하셨다.
 "내가 그때 보았더라면 한 방에 쳐 죽여 개밥으로 주어 천하 태평을 도모하는
데에 한 몫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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