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55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20:48
155.
 "일념겁(一念劫)에 일체지(一切智)를 받아들인다" 한 옛사람의 말씀을 들려주
며 주장자를 잡아 세우더니 말씀하셨다.
 "하늘 땅 온 누리가 모조리 이 끝에 있으니 이를 꿰뚫을 수만 있다면 이 주장
자도 보이지 않으리라. 설사 그렇다 해도 역시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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