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성철스님] 열반송

通達無我法者 2008. 3. 19. 11:31

 

 

열반송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지라
둥근 한 수래바퀴 붉음을 내 뱉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