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위빠사나

위빠싸나 수행의 기초 / 마하시 큰스님

通達無我法者 2008. 4. 2. 15:03
 

 

 

위빠싸나 수행의 기초

마하시 큰스님


이 자료는 다음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The Venerable

Mahasi Sayadaw

Fundamentals of Vipassana Meditation


Translated by

Maung Tha Noe


Published by U Hla Kyaing

Buddha-Sasananuggha Organization

Mahasi Thathana Yeiktha, Yangon, Myanmar


Third Edition 1996



마하시 큰스님(1904-1982)


  마하시 큰스님은 쉐보(Shwebo) 지방 세익꾼(Seikkun)의 농부인  아버지 우 깐 또(U Kan Taw)와 어머니 도 쉐 옥(Daw Shwe Ok) 사이에서 1904년 7월 29일 금요일에 태어났다.


  12살에 소바나(Sobhana)라는 이름을 받고 사미가 되었으며, 1923년 11월 26일 비구계를 받았다.


  사미 시절에 교학 시험(pariyatti examination)에 합격하였으며, 비구가 된 다음에는 만달레이로 가서 저명한 학자인 유명한 큰스님들로부터 경전 공부를 계속하였다. 1941년에는 법사(Saasanadhaja Siripavara Dhammacariya) 자격을 획득하였다.


   명쾌하고도 단순하고 효율적인 수행법을 찾고 있던 마하시 큰스님는, 1931년 타똔(Thaton)에 도착하여 저명한 명상 스승인 밍군 제따반(Mingun Jetawun) 큰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도착하는 날로부터 수행지도를 받고 바로 집중 수행을 시작했는데, 이 수행은 4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그리고는 몰라메인(Mawlamyaing)에 있는 따웅 와잉 갈레이 수도원(Taung-waing-galay monastery)으로 갔다가, 1941년에 세익꾼의 마하시 수도원(Mahaasi Kyaung)으로 되돌아 왔다.


  양곤에 있는 선원(Yeiktha)에 와서 명상 수행을 지도해 달라는 불교 협회(Buddha Saasana Nuggaha Organization)의 요청을 수락한 마하시 큰스님는, 1949년 12월 4일부터 선원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선원도 그때부터 마하시 선원(Mahaasi Saasana Yeiktha)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했다.


  역사적인 6차 결집에서, 마하시 큰스님은 경전의 최종 편집자와 결집의 질의자(Pucchaka)로 참여했다. 답변자는 바로 위찌따사라비왐사 큰스님(Venerable Vicittasaaraabhivamsa)이었다. 마하시 큰스님은 국가 오와다짜리야(State Ovadacariya)이기도 하다. 1957년에는 악가 마하 빤디따(Agga Mahaa Pandita) 칭호를 받았다.


  마하시 큰스님은 학구적이어서 책도 많이 썼는데, 70권 이상의 책과 빨리어로부터의 변역서를 저술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두 권의 위빠싸나 수행법(Manual of Vipassana Meditation)은 압권이다.


  마하시 큰스님의 지도로 미얀마 국내외에 300개 이상의 명상 센터가 생겼으며, 이들 선원에서 수행한 수행자 수는 70만 명이 넘는다.


  선원에서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마하시 큰스님은 시간을 내서 상좌 불교의 홍보와 전파를 위해 해외 여행을 여러 번 했다. 큰스님이 방문한 나라는 동양에서는 인도, 스리랑카, 네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와 일본이고, 서양에서는 일부 유럽 국가들, 영국과 미국이었다.


  마하시 큰스님은 마하시 선원에서 1982년 8월 14일 79세의 고령으로 입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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