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般若心經)·성법스님

반야심경/성법스님

通達無我法者 2008. 7. 30. 23:28

⊙ 물질에서 진리를 찾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 법에서 수행방법으로

시고 공중 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 수행방법에서 깨달음으로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야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증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불구부정 不垢不淨

☆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은법 불구부정不垢不淨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 심술궂은 실험을 한 것을 보고 웃었는데 그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똥' 같이 만든 아이스크림과 '요강'에다 맛있는 주스를 먹도록 해보았다는 겁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먹기를 거부하거나, 강제로 먹게 하면 얼굴을 찡그리며 마지못해 먹었다고 합니다. 맛을 보곤 물론 구겨졌던 얼굴이 풀렸겠지요. 여러분이라면 어땠을 것 같습니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아도, 더럽고 깨끗함과 생김새의 구별은 인간의 본능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한 단계 높여 설명합니다. 우리는 '똥' 하면 더러움과 치욕의 대명사로 단정합니다.
하지만 구더기는 똥 없으면 살지를 못합니다. 더러운 똥이 아니라 생명의 양식입니다.

결국 반야심경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은 법(不垢不淨)'이라는 의미는 상대적인 좋고 나쁨을 구별하려는 분별심을 떠나야 불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경고인 것입니다.

※ 당분간 성법스님 저서인 '마음 깨달음 그리고 반야심경' 보내드립니다.

주간 새소식
[공 지]

운영자 성 법입니다.
법성원에서는 용화사에 계신 각경스님이 기초교리
법회를 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바랍니다.

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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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법성원(法性圓)  ☞ >약도<

일 자

 2008년 7월 26일 (2,4주 토요일)

시 간

 오후 3시부터 

차(茶)와 다과 준비하기 위해 미리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신청하기<

[총론회원법석]

불교=연기(緣起) 아닌가요?
보물 창고의 열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는 두가지 방법

[안 내]

[법성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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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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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신 다음에 세존 사이트 편지함이나 e-메일로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시면
이미 제작된 CD를 보내드리며 '총론회원법석'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불교경전총론(http://www.sejon.or.kr) 세존 사이트를 널리 알려 
어두운 세상을 '화엄의 등불'이 밝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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