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기꺼이 받아들일 때 업은 녹는다 기꺼이 받아들일 때 업은 녹는다. 인과의 법칙 따라 업에 얽매여 사는 사람들... 그렇다면 인간은 업과 윤회의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인가? 아니다. 이 몸을 자동차에 비한다면 이 몸을 운전하는 운전수가 있다.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운전수, 이 몸을 끌고 다니는 '참 나'가 있.. 일타스님 2007.05.18
[제2장] 윤회의 실체와 인과법을 깨닫고 출가한 제선스님 윤회의 실체와 인과법을 깨닫고 출가한 재선스님 지금은 누구도 그분의 생사여부를 알지 못하지만, 이 시대의 고승 중 제선스님이란 분이 계신다. 스님은 출가하기 전, 일본에 유학하여 대학을 다니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졸업 후 제주도로 돌아와서 하는 일없이 지내자 일본경찰들이 요시찰.. 일타스님 2007.05.18
[제2장] 창조론, 우연론, 숙명론이 아니다 창조론, 우연론, 숙명론이 아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 가운데 인연과 인과의 법칙을 벗어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반드시 어떤 원인에 의해 결과가 나타나는 것일 뿐, 원인없는 결과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밥을 먹다가 혀를 깨물게 되면 우연으로 돌려버리기 일쑤지만,.. 일타스님 2007.05.18
[제2장] 장수의 비결 장수의 비결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장수만세>라는 프로를 보았는데, 아나운서가 80이 넘은 한 노인에게 질문하였다. "장수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 마누라 속을 썩이지 않는 것이 저의 장수 비결입니다." 이 대답에 관람하던 모든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하였다. 그냥 우스갯소리 같은 이 말 속.. 일타스님 2007.05.18
[제2장] 윤회와 인과를 믿어라 제2장 복된 삶을 살기 위하여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의 받은 삶이 그것이다. 내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짓는 선악이 그것이다. 윤회와 인과를 믿어라 고해의 파도를 타고 출렁이는 중생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사바세계! 참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계, 잡된 인연으로 얽히고.. 일타스님 2007.05.18
[제1장] 비우고 또 비워라 비우고 또 비워라 두번째 명제인 '비우라'는 것은 마음속의 잡된 생각을 비우라는 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들, 과거의 부처님과 수많은 조사들은 불문속에서 도를 이루었다.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불문. 그 첫번째 관문을 우리는 일주문이라고 한다. 기둥을 일렬로 세워서 만든 대문이라 하여 일주.. 일타스님 2007.05.18
[제1장] 참된 '나'를 찾는 방법 - 항상 점검하라 참된 '나'를 찾는 방법 - 항상 점검하라 그러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참된 '나'를 위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의 앞길에는 행복과 사랑과 자유가 가득한 세계가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참된 '나'를 찾고 올바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에 대한.. 일타스님 2007.05.18
[제1장] 아끼고 가꾸어야 할 보배 아끼고 가꾸어야 할 보배 이상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세상사는 모습을 일부다처제 시대의 경황에 비유한 것으로, 이야기 속의 넷째 부인은 세상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돈을 가리킨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몰두를 한다. 사탕이나 꿀물처럼 당장 우리 자신을 달콤하게 만드.. 일타스님 2007.05.18
[제1장] 언제나 '나'와 함께 하는 것 - 네종류의 마누라 언제나 '나'와 함께 하는 것 네 종류의 마누라 우리는 부처님처럼 진아를 찾아야 한다.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참된 '나'를 찾아야 한다. 참된 '나'를 찾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생에게는 '나'가 많다. 너무나 오래 잊고 살았기 때문에 참된 '나'가 무.. 일타스님 2007.05.18
[제1장] 불교는 '나'를 찾는 일에서부터 불교는 '나'를 찾는 일에서부터 그렇다면 이러한 '나'를 유아독존의 '나'라고 할 수 있는가? 아니다. 참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삶이라 할 수 있는가? 틀림없이 아닐 것이다. '나'에 대한 물음과 '아니다'라는 대답. 이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시작된다. '나'를 찾는 사색과 '나'를 찾는 일. 바로 여기에서.. 일타스님 200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