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禪門拈頌)

109. 성(姓)

通達無我法者 2008. 2. 15. 16:02
5조 홍인이 동자로 있을 때에 4조가 묻되

"그대의 성이 무었인가 ?"

"성은 있으나 예삿 성이 아닙니다."

"무슨 성인가 ?"

"불성입니다."

"그대는 성이 없는가 ?"

"성품이 공하기 때문입니다."

..............................................

ㅡ선문염송 3권 끝ㅡ

'선문염송(禪門拈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 一物  (0) 2008.02.15
선문염송 제4권 110. 풍번(風幡)  (0) 2008.02.15
108. 해탈  (0) 2008.02.15
107. 원동(圓同)  (0) 2008.02.15
106. 지도(至道)  (0)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