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록강설/시중42/무비스님 시중 42 14-20 무명은 없다 大德아 四大色身是無常이라 乃至脾胃肝膽과 髮毛爪齒도 唯見諸法空相이니 儞一念心歇得處를 喚作菩提樹요 儞一念心不能歇得處를 喚作無明樹니라 無明無住處요 無明無始終이라 儞若念念心歇不得하면 便上他無明樹하야 便入六道四生하야 披毛戴角이.. 임제록(臨濟錄) 2007.09.03
임제록강설/시중41/무비스님 시중 41 14-19 삼계는 삼독심이다 道流야 是儞目前用底가 與祖佛不別이어늘 祇麽不信하고 便向外求로다 莫錯하라 向外無法이요 內亦不可得이니라 儞取山僧口裏語는 不如休歇無事去니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그대들 눈앞에서 작용하는 이놈이 바로 할아버지 부처님과 다르지 않.. 임제록(臨濟錄) 2007.09.03
임제록강설/시중40/무비스님 시중 40 14-18 그대는 무엇이 부족한가 山僧은 無一法與人이요 祇是治病解縛이니 儞諸方道流는 試不依物出來하라 我要共儞商量이라 十年五歲토록 並無一人하고 皆是依艸附葉竹木精靈과 野狐精魅니 向一切糞塊上亂咬로다 “산승은 남에게 줄 법이 하나도 없다. 다만 병에 따라 .. 임제록(臨濟錄) 2007.09.03
임제록강설/시중39/무비스님 시중 39 14-17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道流야 儞欲得如法見解댄 但莫受人惑하고 向裏向外하야 逢著便殺하라 逢佛殺佛하며 逢祖殺祖하며 逢羅漢殺羅漢하며 逢父母殺父母하며 逢親眷殺親眷하야사 始得解脫하야 不與物拘하고 透脫自在니라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법다운 견해.. 임제록(臨濟錄)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