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대강좌21/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5- 3 강 p. 92 여기는 소위 깨달음의 사례에 대해서 세 가지가 소개 되겠습니다. 깨달음이라고 하니까 너무 아주 차원이 높은 것으로만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게 힘들고 어렵고 차원이 높고 많은 세월이 걸려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잘 아시는 대로 육조 혜능스님은 불교라는 글자도 모.. 서장(書狀) 2007.10.26
서장대강좌20/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5 - 2 강 우리들이 쓰는 말에 대해서 특히 경전의 말씀이나 조사스님들의 어떤 위대한 말씀이라 하더라도 중도적인 안목으로 들어야 됩니다. 모든 것은 중도적인 원리에 의해서 존재하니까 제가 처음에 그런 말씀 드렸지요? “모든 존재는 존재의 원리가 있다. 그 원리를 뭐라고 이름 지을.. 서장(書狀) 2007.10.24
서장대강좌19/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5강 - 1 서장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지식과 어찌 보면 불교의 백지 상태인 일반 거사님들과의 절차를 뛰어넘은 순서를 전혀 관계하지 않고, 불교를 바로 이해시키려는 선지식의 가르침이고, 또 서장 안에 등장하는 많은 거사님들이 언제 천수경 외우고 반야심경 외우고 108배 할 줄 아는 .. 서장(書狀) 2007.10.22
서장대강좌18/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4- 4 강 다음은 방편과 실법의 문제입니다. 불교에 방편이라는 말이 참 많지요. 한국불교 99%가 방편입니다. 방편불교입니다. 사실은 거의 거품불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하고도 서울장안 한복판. 바로 여기에서는 우리가 實法(실법)으로 우리가 論(논) 하지만, 잠깐만 벗어나면 큰 법당에.. 서장(書狀) 2007.10.17
서장대강좌17/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4- 3 강 p.72 증시랑에게 답함(4) 여기의 내용은 고요함과 시끄러움. 세상사와 출세간사. 일반 신자로서의 수행과 출가해서 스님으로서의 수행. 이런 것들과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이 문제가 참 세속에 있는 분들도 수행을 좀 하려고 하면 이것이 큰 문제가 되고, 출가해서 고요한데서 공부.. 서장(書狀) 2007.10.17
서장대강좌16/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4 - 2 강 p. 67 道를 배운다는 문제와, 진짜 도의 문제에 대해서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지 않았습니까? 황벽 화상이 이르기를 “우리 이 선종은 위로부터 서로 이어온 이래로 사람으로 하여금 지(知)와 해(解)를 구하게 한 적이 없고, 다만 道(도)를 배우라 일렀다.”고 하였습니.. 서장(書狀) 2007.10.17
서장대강좌15/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4 - 1 강 1 태풍영향으로 비가 대단히 많이 내렸는데, 이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 하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법을 설하는 법사는 청중들이 정성과 열의로 참여해 주시는 그 마음을 잘 감지하고, 거기서 힘을 얻습니다. 역시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성의를 다 할 때, 여러 불자님들에.. 서장(書狀) 2007.10.17
유식30송-30-終/혜거스님 제 30 송 此卽無漏界 不思議善常 차즉무루계 부사의선상 安樂解脫身 大牟尼名法 안락해탈신 대모니명법 이것이 곧 번뇌가 없는 무루의 경계이며 부사의이며 선(善)이며 영원(常)함이며 안락이며 해탈신이며 대모니이며 법신이라 한다. (해 설) 이 송은 유식 30송의 마지막 송으로서 구경위에 해당되는 ..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
유식30송-29/혜거스님 제 29 송 無得不思議 是出世間智 무득부사의 시출세간지 捨二粗重故 便證得轉依 사이조중고 편증득전의 무분별지는 무득이며 부사의이며 출세간의 지(智)이다. 번뇌장과 소지장이라는 두 가지의 조중한 종자를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보리·열반이라는 두 가지 전의과(轉依果)를 증득할 수 있다. (해 설..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
유식30송-28/혜거스님 제 28 송 若時於所緣 智都無所得 약시어소연 지도무소득 爾時住唯識 離二取相故 이시주유식 리이취상고 만약에 소연경(所緣境)을 대할 때 무분별지로 (인식하여) 도무지 얻을 바가 없으면 그 때 비로소 진여를 증득하여 유식의 진승의성(眞勝義性)에 주하게 되리니 능취(能取)와 소취(所取)의 두 분별..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