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대강좌18/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4- 4 강 다음은 방편과 실법의 문제입니다. 불교에 방편이라는 말이 참 많지요. 한국불교 99%가 방편입니다. 방편불교입니다. 사실은 거의 거품불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하고도 서울장안 한복판. 바로 여기에서는 우리가 實法(실법)으로 우리가 論(논) 하지만, 잠깐만 벗어나면 큰 법당에.. 서장(書狀) 2007.10.17
서장대강좌17/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4- 3 강 p.72 증시랑에게 답함(4) 여기의 내용은 고요함과 시끄러움. 세상사와 출세간사. 일반 신자로서의 수행과 출가해서 스님으로서의 수행. 이런 것들과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이 문제가 참 세속에 있는 분들도 수행을 좀 하려고 하면 이것이 큰 문제가 되고, 출가해서 고요한데서 공부.. 서장(書狀) 2007.10.17
서장대강좌16/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4 - 2 강 p. 67 道를 배운다는 문제와, 진짜 도의 문제에 대해서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지 않았습니까? 황벽 화상이 이르기를 “우리 이 선종은 위로부터 서로 이어온 이래로 사람으로 하여금 지(知)와 해(解)를 구하게 한 적이 없고, 다만 道(도)를 배우라 일렀다.”고 하였습니.. 서장(書狀) 2007.10.17
서장대강좌15/무비스님 서장 대 강좌 4 - 1 강 1 태풍영향으로 비가 대단히 많이 내렸는데, 이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 하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법을 설하는 법사는 청중들이 정성과 열의로 참여해 주시는 그 마음을 잘 감지하고, 거기서 힘을 얻습니다. 역시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성의를 다 할 때, 여러 불자님들에.. 서장(書狀) 2007.10.17
유식30송-30-終/혜거스님 제 30 송 此卽無漏界 不思議善常 차즉무루계 부사의선상 安樂解脫身 大牟尼名法 안락해탈신 대모니명법 이것이 곧 번뇌가 없는 무루의 경계이며 부사의이며 선(善)이며 영원(常)함이며 안락이며 해탈신이며 대모니이며 법신이라 한다. (해 설) 이 송은 유식 30송의 마지막 송으로서 구경위에 해당되는 ..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
유식30송-29/혜거스님 제 29 송 無得不思議 是出世間智 무득부사의 시출세간지 捨二粗重故 便證得轉依 사이조중고 편증득전의 무분별지는 무득이며 부사의이며 출세간의 지(智)이다. 번뇌장과 소지장이라는 두 가지의 조중한 종자를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보리·열반이라는 두 가지 전의과(轉依果)를 증득할 수 있다. (해 설..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
유식30송-28/혜거스님 제 28 송 若時於所緣 智都無所得 약시어소연 지도무소득 爾時住唯識 離二取相故 이시주유식 리이취상고 만약에 소연경(所緣境)을 대할 때 무분별지로 (인식하여) 도무지 얻을 바가 없으면 그 때 비로소 진여를 증득하여 유식의 진승의성(眞勝義性)에 주하게 되리니 능취(能取)와 소취(所取)의 두 분별..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
유식30송-27/혜거스님 제 27 송 現前立少物 謂是唯識性 현전입소물 위시유식성 以有所得故 非實住唯識 이유소득고 비실주유식 현전의 경계에 어떤 소견[少物]을 세워 이것을 유식성이라고 여기면 이는 이미 소득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유식에 정주함이 아니다. (해 설) 전 송(頌)에서 이미 수행자가 발심하여 결택식..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
유식30송-26/혜거스님 제 26 송 乃至未起識 求住唯識性 내지말기식 구주유식성 於二取隨眠 猶未能伏滅 어이취수면 유미능복멸 또한 순결택식(順決擇識)을 일으키지 않고 유식의 실성(實性)에 주하고자 한다면 능취(能取)와 소취(所取)인 2취)의 수면에서 아직 능히 복멸되지 않는다. (해 설) 전 송(頌)에서 이미 유식의 실성..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