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11. 구도자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11. 구도자 사리풋타는 빈 방안을 보고 생각했다. '여러 보살과 수많은 불제자들이 어디에 다 앉을까' 유마힐은 그러한 사리풋타의 마음을 알고 물었다. "사리풋타님, 스님은 법을 위해 온 것입니까, 아니면 앉을 자리를 찾아온 것입니까?" "저는 법을 위해 온 것이지 자.. 카테고리 없음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10. 보살의 수행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10. 보살의 수행 유마힐이 문수보살에게 말했다. "이 두 가지를 멀리하는 것이 보살의 수행입니다. 생사의 세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물들지 않고, 열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생사의 바다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보살의 행입니다. 때 묻은 행이 아니며 깨끗한 행도 ..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9.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9.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 문수보살은 유마힐을 문병하기 위해 여러 대중과 함께 베살리로 갔다. 그때 유마힐은 문수보살 이행이 오고 있는 것을 알고 가구를 치우고 시중드는 사람들을 내어보내 홀로 침상 위에 누워 있었다. 문수보살이 들어서자 유마힐이 말..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8. 도량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8. 도량 부처님께서 광엄동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문병 하여라." "부처님, 저도 적임이 아닙니다. 언젠가 저는 베살리 성문을 나가려 하고 유마힐은 들어오고 있을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거사(가정생활을 하면서 불교를 믿..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7. 깨달음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7. 깨달음 '미륵보살님, 깨달음은 몸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또 마음으로 얻는 것도 아닙니다. 적멸이야말로 깨달음입니다. 그것은 모든 모양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모든 대상과의 관계를 끊었기 때문에 관찰하는 일이 없는 것도 깨달음이며, 생각이 없으므로 행하지..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6. 중생 그대로가 진여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6. 중생 그대로가 진여 부처님께서 미륵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유마힐을 찾아가 병문안을 하도록 하시오." "부처님, 저는 적임자가 아닙니다. 그 옛날 도솔천의 왕고 그 일족을 위해 깨달음을 얻는 수행에 관해 설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이 저에게 말..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5. 출가의 공덕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5. 출가의 공덕 라훌라도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는 베살리에 사는 장자의 아들들에게 출가의 공덕에 대해서 적당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유마힐이 곁에 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라훌라님, 출가의 공덕을 설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이익과 ..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4. 지계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4. 지계 우팔리도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도 유마힐의 문병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파계한 두 비구가 죄에 대한 뉘우침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죄를 면하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형식적인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곳에 유마힐이 찾아와 말했습니다. '우..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초기경전/2. 유마힐의 설법/3. 걸식 제3편 초기경전/2. 유마힐의 설법/3. 걸식 부처님께서 카샤파에게 유마힐의 문병을 말씀하시자 카샤파는 이렇게 말했다. "부처님, 저도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가난한 마을에서 걸식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은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카샤파님, 자비심이 있다 해도 부자를 버..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2. 설법 제3편 대승경전/2. 유마힐의 설법/2. 설법 부처님께서 목갈라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문안을 하여라." "부처님, 저도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베살리 성 안에서 많은 신도들에게 법을 설하던 옛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목갈라나님, 설법은 법..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