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을 노래함
신기한 뿌리와 싹은 최고 선명한 빛을 띠니
언제 서천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겠네
진흙탕이 얕은지 깊은지를 사람들은 모르다가
물위에 나오니 하얀 연꽃임을 알아본다
'운문록(雲門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주(趙州)스님의 죽음을 애도함 (0) | 2008.03.14 |
---|---|
조왕(趙王)이 스님(조주)께 드린 진영과 찬에 부쳐 (0) | 2008.03.14 |
어고(魚鼓)를 노래함 (0) | 2008.03.14 |
제방의 견해가 분분함을 보고 노래함 (0) | 2008.03.14 |
탑(塔) 불사를 보고 노래함 (0) | 200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