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기까지의 인연 책이 있기까지의 인연 절에 들어와 종경록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어 왔으나 내용은 몰랐습니다. 옛 스님들이 오죽이나 좋았으면 종문서(宗門書)라 했겠습니까. 공부하는 스님들 입장에선 아주 중요한 책인데, 백미만 추려 정리해 놓은 것이 마음을 바로봅시다로 여기서 번역된 명추회요입니다. 이 책..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74. 중생의 근기에 상응하는 중생의 근기에 상응하는 50-13-174 一法應機 乃立異號1) 如帝釋千名. 名雖不同 終是目於天主. 豈有聞異名故 而言非實相理. 如人供養帝釋毁憍尸迦 供養憍尸迦毁於帝釋 如此供養 未必得福. 末代弘法者 亦爾 或信賴耶自性淸淨心 而毁畢竟空 或信畢竟空無所有 毁賴耶識自性淸淨心 或言般若..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73. 팔식과 구식의 열 가지 이름 팔식과 구식의 열 가지 이름 50-11-173 九識中 總分四段 每識別立十名. 一 第六識十名者 一 對根得名 名爲六識 二 能籌量是非 名爲意識 三 能應涉塵境 名攀緣識 四 能遍緣五塵 名巡舊識 五 念念流散 名波浪識 六 能辯前境 名分別事識 七 所在壞他 名人我識 八 愛業牽生 名四住識 九 令正解不生 名煩惱..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72. 제팔식의 여러 가지 이름 제팔식의 여러 가지 이름 50-7-172 阿陀那 此云執持識. 能執持種子根身 生相續義 卽是界趣生義. 此通一切位. 執持有三. 一執持根身 令不爛壞. 二執持種子 令不散失. 三執取結生相續者 卽有情於中有身臨末位 第八識初一念受生時 有執取結生相續義. 結者 繫也屬也. 於母腹中 一念受生 便繫屬彼故. 亦如..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71. 세간과 출세간의 음식 세간과 출세간의 음식 50-3-171 增一經 云. 世尊 告阿那律曰. 一切諸法 由食而住 在眼以眠爲食 耳以聲爲食 鼻以香爲食 舌以味爲食 身以細滑爲食 意以法爲食 涅槃以無放逸爲食. 爾時 佛告諸比丘 如此妙法. 夫飮食有九事. 人間有四食 一段食 二更樂食 三念食 四識食. 復有五種 是出世間食 一禪食 二願食..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70. 생사는 산란하고 동요하는 마음 생사는 산란하고 동요하는 마음 50-2-170 問 受生命終 旣依本識 生時死時 復住何心. 答 夫論生滅之事 必住散動之心. 經云 有念卽魔網 不動卽法印 魔網立生死之道 法印成涅槃之門. 故知 散亂寂靜二途 皆依本識而有. 문 : 생명을 받아서 목숨이 다할 때까지는 이미 근본식에 의지하는 것인데, 태어날 때..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69. 근본식은 알기 어려워서 근본식은 알기 어려워서 50-1-169 問 夫此第八識 爲定是眞是假. 答 是眞是假 不可定執. 首楞嚴經云 陀那微細識 習氣成瀑流, 眞非眞恐迷 我常不開演. 釋曰 梵語阿陀那者 此云執持識. 此識體淨 被無明熏習 水乳難分 唯佛能了. 以不覺妄染故 則爲習氣 變起前之七識 瀑流波浪 鼓成生死海. 若大覺頓了故 則..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68. 오고 가는 것이 없다 오고 가는 것이 없다 49-12-168 問 阿賴耶識 若常則無轉變 若斷則不相續 如何會通 得合正理. 答 不一不異 非斷非常 方契因緣唯識正理. 問 此識旣云 恆轉如流 定有生滅去來不.1) 答 此識 不守自性 隨緣變時 似有流轉 而實無生滅 亦非去來. 如湛水起 漚漚全是水 華生空界 華全是空. 識..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67. 여래는 모두 안다 . 여래는 모두 안다 49-6-167 金剛經云 如來說 一合相卽非一合相. 以從緣合 卽無性故 無性之性 是所證理 如是知者 是正智生 是自相處轉 名眞現量. 又 拂能所證跡 爲眞現量. 謂若有如外之智 與如合者 猶有所得 非眞實證. 能所兩亡 方爲眞現. 唯識論云 若時於所緣1) 智都無所得 爾時住唯識 離二取相故. 經..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
166. 팔식에 있는 두 가지 집수 팔식에 있는 두 가지 집수 49-2-166 問 此第八識 有幾執受. 答 有二種. 攝論云 一切種子 心識成熟 展轉和合 增長廣大 依二執受 一者 有色諸根及所依執受 二者 相名分別 言說戱論 習氣執受. 문 : 제팔식에는 몇 종류의 집수가 있는 것입니까. 답 : 두 종류가 있다. ꡔ섭론ꡕ에서는 “일체 모.. 명추회요(冥樞會要)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