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CD굽던 노인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Guitarra, D Melo Tu)/아따우알빠 유빵끼

通達無我法者 2008. 12. 1. 19:21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Guitarra, D Melo Tu)
 
내가 세상에 물어보면 세상은 날 속일거야.

다른 사람은 다 변해도 나는 변하지 않는다고 모두들 믿고 있지.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어제의 부드러운 진실이 오늘은 잔혹한 거짓말로 변했네.

비옥했던 땅조차도 모래땅으로 변하네.

나는 긴 밤을 지새우며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인간들은 죽은 신들이지.

이제는 허물어지고 없는 신전에 살았던 그들의 꿈조차도 구원받지 못할  거야.

남은 건 희미한 그림자 하나 뿐.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GUITARRA DIMELO TU
(A. Yupanqui)

Si yo le pregunto al mundo
el mundo me ha de enga?r
cada cual cree que no cambia
y que cambia los dem?
y paso las madrugadas
buscando un rayo de luz
porque la noche es tan larga
guitarra d?elo tu

Se vuelve cruda mentira
lo que fue tierna verdad
Y hasta la tierra fecunda
se convierte en arenal
Y paso las madrugadas
buscando un rayo de luz
Porque la noche es tan larga
guitarra d?elo tu

Los hombres son dioses muertos
de un templo ya derrumba'o
Ni sus sue?s se salvaron
solo una sombra ha queda'o
y paso las madrugadas
buscando un rayo de luz
porque la noche es tan larga
guitarra d?elo tu


 

 

 

아르헨티나 누에바 깐숀의 첫 번째 음악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따우알빠 유빵끼이다.

시인, 소설가, 작곡가, 가수이었던 아따우알빠 유빵끼(Atahualpa Yupanqui)는 1908년
대평원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음악을 배우게된다.
9살 때 가족이 잉까의 지배지였던 뚜꾸만(Tucuman)으로 이사를 가게되는데 거기서
인디오의 음악을 알게되면서 민속 음악에 관심을 갖게된다.
그리고 18살 때부터 아르헨티나 전역을 여행하면서 빰빠(Pamap)의 목동들인 가우초
(Gaucho)음악 빠야다(Payada), 뚜꾸만의 삼바(Zamba), 챠까레라(Chacarera), 밀롱가
(Miloga), 안데스의 전통 인디오 음악등 민속 음악을 알게된다.

1930년대에 첫 번째 자신의 곡들을 녹음하게되면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다가
1940년대 후반에 공산당에 입당을하여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를
여행하고 파리로 들어가서 1953년 올해의 민속 음악상을 받았으며 1968, 1969년에는
파리에서 외국인 최고의 음반상을 받음으로써 라틴 아메리까 음악의 상징적인 음악가로 알려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