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정업장분/2/금강경 수지독송은 무엇보다 수승하다 <사진설명>금강산도 화첩 중 만폭동. 겸재 정선(1697~1759) 作. 讚不及毁不及 若了一萬事畢 無欠無餘若太虛 爲君題作波羅蜜 칭찬으로도 미칠 수 없고 헐뜯어서도 미칠 수 없도다. 만일 모든 일을 다 요달해 마친다면, 모자람도 없고 남음도 없는 것이 태허공과 같을진대, 그대를 위해 바라밀이라 이.. 金剛經五家解·덕민스님 2008.10.08
능정업장분/1/苦 수용할 줄 알면 어디서든 대접받아 선시 맛보기 <사진설명>금강산도 화첩 중 낙산사. 겸재 정선(1697~1759) 作. 新安吏 - 杜甫 客行新安道 喧呼聞點兵 借問新安吏 縣小更無丁 나그네가 신안 땅을 지나다가, 떠들썩한 점병(點兵) 소리 들었네. 신안의 관리에게 묻노니, “마을이 작아서 장정도 없을 텐데~” 府帖昨夜下 次選中男行 中男.. 金剛經五家解·덕민스님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