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염화미소(拈花微笑) 영산에서 세존의 설법이 있다하여 구름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숨 죽이며 세존의 입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당췌 한 시간이 지나도록 말씀이 없다가 문득, 옆의 꽃 한 송이를 들어 대중에게 보이니 영문을 알 수 없는 터에 저 뒷 줄에 서 있던 가섭이 빙ㄱㅡ레 웃더라 ! 이에 세존이 < 나에게 정법.. 선문염송(禪門拈頌)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