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않고 돈점에만 치우치면 구두선” 벽송선원장 한산 월암 스님 “수행 않고 돈점에만 치우치면 구두선”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벽송사는 예로부터 선교겸수 대 종장 108명이 배출됐다 하여 백팔조사 행화도량(百八祖師 行化道場)이라 일컬어졌다. 행화(行化)란 수행(修行)과 교화(敎化)를 두루 행했다는 말이다. 무자화두로 무.. 話頭·參禪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