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自序) 머리말(自序) [질문] 조사들의 오묘한 도를 알 수 있습니까? [대답] 옛 사람이 이르지 않았던가. 도는 알고 모르는데 있지 않다고. 안다고 하는 것은 망상이고 모르는 것은 무기(無記)다. 참으로 의심이 없는 경지에 이르면 탁 트인 허공과 같은데 어찌 굳이 옳다(是) 그르다(非)하는 생각을 하겠는가. [질.. 진심직설(眞心直說)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