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다른 데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누구나가 행복(幸福)을 추구(追求)합니다.
행복을 추구하게끔 인간(人間)은 그렇게 인간 존재(存在)가
행복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는 것인가?
인간(人間) 존재(存在)는 원래(原來)
모든 행복(幸福)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여불성(眞如佛性) 자리는 자비(慈悲)도 지혜(智慧)도
능력(能力)도 행복(幸福)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 본성(本性)은 모두를 다 갖추고 있단 말입니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자리에 가버려야
비로소 우리가 안심입명(安心立命)을 합니다.
자비도 지혜도 행복도 능력도 다 갖추고 있는 본성(本性) 자리!
그 자리를 가기 전(前)에는 어떠한 것도 우리한테 만족(滿足)을 못 줍니다.
그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기 위해서 그렇게
산으로 들로 헤매었지마는 그 안 보인단 말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머리맡에 보니까 인제,
아, 새장 안에 그 예쁜 파랑새가 있단 말입니다.
『행복은 다른 데가 절대로 있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나 나한테 원래 갖추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물질이 아닌, 형체(形體)도 없는 그 마음,
마음이 행복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화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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