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29.
한 스님이 물었다.
"마음 그대로가 부처라 한 것은 묻지 않겠습니다. 무엇이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닌 것입니까?"
"토끼 뿔은 없다 할 필요가 없고, 소 뿔은 있다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