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습관·정무스님

안녕하세요. 불광의 사기순입니다.

通達無我法者 2008. 10. 16. 21:11

 

 

 

안녕하세요. 불광의 사기순입니다.

입소문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소서.

 

 

 

 

행복해지는 습관

- 정무 스님의 사람 사는 이야기 -

 

 

 

 

 

 

사기순 엮음 / 변형신국판 / 296 / 12,000 / 불광출판사 펴냄

담당 : 010-3229-3944, 02-420-3200, 3300

 

한평생 포교에 힘써 우리 시대의 부루나 존자로 불리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이자 석남사 회주이신

정무 큰스님의 사람 사는 이야기.

스님의 생생한 생활법문을 엮은 이 책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생 지침서요,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서다

5월 가정의 달,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정무 스님은 불법을 알기 쉽게 전해주는 설법제일인 부루나 존자와 같은 법사로 널리 알려져 있고, 출ㆍ재가의 많은 제자들이 스님의 가르침을 좇아 올바른 불제자의 길을 가고 있는 훌륭하신 스님입니다. 한편으로는 효행근본 도량인 용주사 등 주요 본말사 주지 소임을 맡아 수행 환경 조성에 진력하기도 했습니다. 스님의 행장을 살펴보면, 일생 동안 ‘수행’과 ‘포교’ 곧 부처님 제자의 근본 임무인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구현하며 살아오신 분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중략)

정무 스님의 법문과 글은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가슴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스님의 법문은 쉬우면서도 그 하나하나가 경전과 어록에 근거한 깊이 있는 가르침입니다. (중략)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갈등과 불화가 도를 넘어 심지어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오늘날, “은혜를 알고 부모에 효도하고, 평소 경청하고 베풀면서 살라.”는 정무 스님의 말씀은 불자와 비()불자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활법문입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은

1968년 영주포교당에서 한국불교 최초로 신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신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한국불교의 주춧돌로 양성해낸 정무 스님의 법문집 행복해지는 습관이 불광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추천사에서도 엿볼 수 있듯 쉽고 재미있다. 은혜 법문, 효도 법문, 태교, 출산, 육아, 자녀교육, 결혼, 중년과 노년의 삶, 건강, 병고, 아름다운 죽음 등 현실 속에서 늘 부딪치는 내용이어서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78세 노스님의 간곡한 법문을 들으면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지 삶의 지혜가 열린다.

하루하루 쌓아가는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게 평범한 우리네 삶이다. 하지만 생로병사(生老病死)로 점철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는 습관을 익히고, 궁극의 행복을 이루는 절호의 기회라고 역설하시는 스님의 간곡한 말씀을 듣다보면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 스님 당신이 경청, 배려, 감사, 겸손, 나눔의 삶 자체이기에 법문도 힘이 넘친다. 스님은 지금도 손수 속옷과 양말을 빠신다. 78세의 노구를 이끌고 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을 다니시면서 법문을 해주시는 우리 시대의 부루나 존자인 스님 말씀을 듣노라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습관이 뼛속깊이 배어든다. 행복해진다. 운명이 바뀐다. 스님 제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모든 사람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법을 전하라”는 부처님의 전도 선언대로 전법에 임하는 것도 스님의 가르침 덕분이다

이 책 행복해지는 습관은 불자들을 위한 스님의 평범한 법문집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생 지침서요,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서다. ‘행복의 조건, 은혜, 효도하는 법, 우리는 건강한 사람, 태아를 위한 편지, 인간관계 10계명, 좋은 부모란?, NQ 18계명, 경청법 10, 부부자격, 부부 백년해로 헌장, 호스피스 십계명, 불교건강법, 존엄사 선언서, 사전의료 지시서, 운명 회상에서 할 일’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팁 또한 큰 감동을 준다. 늘 곁에 두고 이 책을 읽다보면 스스로도 행복하고 세상도 밝아질 것이다

행복해지는 습관의 간략한 내용은

 

1장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스님은 오늘날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 노인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점이 효심의 회복에 있다, 효도지수를 높이면 행복해진다고 강조한다. 효도는 최상의 사회안전망인 것이다.

2장 고통을 행복으로 바꾸는 법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근본적인 고통은 무엇일까?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이다. 스님은 부처님께서 성불하실 때 일체 중생이 동시 성불,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해탈하였음을 역설한다. 100마리째 원숭이의 효과(일정 정도 원숭이가 고구마를 씻어먹으면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원숭이가 동일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부처님 말씀대로 행하라고 힘주어 말씀하신다.

3장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인생 

“훌륭한 선생 10년 교육이 부모 3년 교육만 못하고 3년 부모 교육이 태중 10달 교육만 못하고 태중 10달 교육이 하루 밤 부모 용심(用心)만 못하다.”고 평소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스님의 태교, 출산, 육아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4장 행복한 인생의 주춧돌

자녀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는 모든 부모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스님은 좋은 부모야말로 최상의 수행자라고 하시면서 자녀교육이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주춧돌이요, 인류의 미래임을 거듭 강조한다. 부처님의 자녀교육법도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5장 꽃보다 아름다운 인연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결혼 전에 300번 생각하라고 하시면서 좋은 인연 만나는 법, 화혼식의 절차(고유문, 주례사 등)에 대해서도 소상히 일러주신다

6장 중년, 새롭게 출발하라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달라진다. 스님은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고 수행하라, 남의 행복에 힘쓰면 예뻐진다며 수행과 봉사를 강조한다. 아울러 중년의 복병인 병고를 극복하는 법에 대해 자상하게 말씀해주신다.

7장 아름다운 노년

노후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충실히 살라고 당부하시면서 건강 장수의 비결은 수행하며 즐겁게 봉사하는 것임을 거듭 역설하신다.

8장 죽음은 새로운 시작

잘 살아야 잘 죽는다,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부모님, 친지가 돌아가실 때 어떻게 보내드릴 것인가? 큰일을 맞아 당황한 이들을 바로 앞에 두고 들려주듯이 차근차근 해야 할 도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   

지은이 정무스님은

1931년 전북에서 출생하였으며 전북대학 농과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하였다. 1958년 군산 은적사에서 전강 선사를 은사로 사미계 수지, 김천 직지사에서 관응 선사로부터 사교과(1960), 삼척 영은사에서 탄허 선사로부터 대교과(1962)를 수료하였다.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선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1965)하였다. 김제 홍복사에서 전강 선사를 조실로 모시고(1963) 5하안거를 성만하고, 대구 동화사 금당선원(1966)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였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용주사.신륵사.영월암 주지, 대구 정법거사림회, 한국 관음회, 세불회(稅佛會), 경찰대학불교학생회 지도법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안성 석남사 회주로 석남사, 여주 신륵사, 대구 법왕정사 등 전국의 수많은 법회에서 효도법문, 은혜법문을 통해 보살행을 실천하는 참된 불자로 이끌어주고 있다. 1968년 교계 최초로 신도수련회와 대학생불교회 수련회를 개최하였으며, 포교자료집을 발간, 배포하여 신도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등 포교에 심혈을 기울이셨다. 특히 스님의 생로병사로 점철된 삶이 행복해지는 습관을 익히는 절호의 기회요, 경청배려감사공존의 삶 자체가 수행이라는 생활법문은 불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고 있다. 경기도지사 감사장, 법무부 장관 감사장, 조계종 종정 표창, 조계종 포교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 및 역서로 『正命의 길』, 『세상의 주인으로 사는 법』, 『中心敎材』, 『평생공부』, 『마음공부』 외 다수가 있다.

 

엮은이 사기순은 

1965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1학년 봄날 대전 심광사 대의불교학생회에서 부처님 법을 만났다. 부처님 말씀을 통해 그간의 고민을 나름대로 풀었다. 주체할 수 없는 법열(法悅)로 포교에 힘써 ‘사법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월간 법륜, 월간 현대불교 기자를 역임하였다. 현재 불광출판사 편집부장으로 불교를 만난 것이 일생일대 최고의 행운이라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서포교사다.

 

 

 

불광출판사는

불광출판사는 ‘불서(佛書)와의 만남이 부처님과의 만남’이라는 신념으로 책을 만듭니다. 부처님의 빛으로 우리에게 본래 깃든 부처의 씨앗을 싹틔우는 책을 출판, 개개인의 성장을 돕고 이웃을 밝히고 사회를 밝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일구는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