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스님

[청화스님] 우주는 영원히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通達無我法者 2007. 11. 26. 14:02

우주는 영원히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부처님 이름은 모두가 명호부사의(名號不思議)라 무량생명을 이름 자체에 리듬 자체에 다 포함시켜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그냔 아무렇게나 지은 부처님 이름이 아닙니다. 부처님 이름 자체에 무한의 공덕이 거기에 묻어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범부 중생이 볼 수 없는 수승한 하나의 리듬 하나의 음률(音律)입니다. 영생의 음악입니다. 따라서 영생의 음률로 해서 이루어진 것이 부처님 이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처님 명호를 한번 외이면 외
인 만치 우리 몸도 마음도 정화가 됩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정화가 될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신장이나 귀신도 정화를 받는 것입니다.


반야바라밀의 지혜를 견지하시고 동시에 그 지혜를 순간도 놓치지 말고, 사업에 실패하고 며칠동안의 굶주림도 다 허망한 것입니다. 그런 것은 우리 생명의 손해가 아닙니다. 어느 순간도 조금도 차이가 없이 버스를 타나 밥을 먹으나 어디서나 간에 영생불멸한 그 자리를 놓치지 안해야 우리 생명이 손해가 안봅니다. 그 자리를 놓치면 그때는 손해입니다. 그 자리에 가까이가면 갈수록 몸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분명히 그러는 것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어릴 때는 굉장히 몸이 약했습니다.
그러나 중이 된뒤 지금까지 한번도 아파보지를 못했습니다. 그건 뭐 잘나서도 아닌 것이고 본래 건강해서 그런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래도 바보 같이 부처님을 믿어 왔단 말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절대로 부처님 법 떠나서 다른 생각을 말으십시오. 이 시대만큼은 꼭 부처님 법을 따라야만 우리민족도 삽니다. 세계 경쟁력도 부처님법 따라야만 우리가 이깁니다. 참다운 기술도 말입니다. 영생해탈의 그 자리에다 마음을 두고서 연구한다고 생각할 때는 굉장히 무시무시한 발명을 다 할 수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소중한 우리 인연 우리 불자님들 꼭 금생에, 우리는 달리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 아니겠습니까. 어쩌다가 우리가 정말로 모처럼 천재일우(千載一遇)의 호기(好機)를 만난 것입니다. 이 귀중한 찬스 이걸 놓치지 말으시고 꼭 정말로 손해 없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나 좋습니다.


장사를 할 때도 역시 다른 고객들 다 부처님 같이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 자비스러운 말로 우리가 말을 한다고 생각할 때는 그냥 두번 오고 세번 오고 또 온단 말입니다.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하셔서 꼭 금생에 위없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빌어 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