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45.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13:41
 




시 중 45.


한 스님이 물었다.

  "고덕(古德)이 말하기를, '온 누리에 이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하였는데, 어

떤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겹쳐보이는 달(第二月)이 있어선 안되지."

  "무엇이 겹쳐보이는 달입니까?"

  "그대가 대답할 일이오."

  "무엇이 진짜 달(第一月)입니까?"

  "험(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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