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46.
한 스님이 물었다.
"일상생활 가운데서 제가 어떻게 간직해야(保任) 하겠습니까?"
"벌레와 독이 있는 고을을 지나듯 물 한 방울도 축여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