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2. 상당 대기 - 32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09:04

 

 

32.
 상당하여 말씀하셨다.
 "눈동자는 시방에 길게 뻗쳤으며, 눈썹은 위로 하늘을 뚫고 아래로는
황천(黃泉)� 뚫었으며, 수미산은 그대의 목구멍을 막아버렸다. 알아낸
점이 있느냐? 알았다면 점파국(占波國:서역)을 이끌고 가 신라국과 한판
붙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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