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둘도 없고 둘로 나눠도 없으니 차별도 없고 끊김도 없기 때문이다" 한 <반야경>의 한구절을 들려주고는 이어서 법당 앞 돌기둥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셨다.
"<반야경>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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