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여섯 가지 신통묘용은 공하면서 공하지 않고 한 덩이 두렷한 빛은 색이면서 색
이 아니네" 하신 일숙각의 게송을 들려주고는 불자를 잡아 세우더니 말씀하셨다.
"이것이 색이면서 색이 아닌 두렷한 빛인데 무엇을 색이라 부르느냐? 내게 한번
가져와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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