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짧은 글
1. 승종선화 (勝宗禪和) 에게 주는 글
이 한 점 (點) 은 전연 자취 〔巴鼻〕 가 없어, 3세의 부처님네도 말하지 못하고 역대의 조
사님네도 전하지 못했다. 말할 수 없고 전할 수 없다면 어디에다 붓을 대고 어디에다 말을
붙이겠는가. 말하려 하나 말로는 할 수 없으니 숲 속에서 잘 생각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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