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30송-3-2/혜거스님 제 3 송 - Ⅱ 不可知執受 處了常與觸 (불가지집수 처요상여촉) 作意受想思 相應唯捨受 (작의수상사 상응유사수) 전편에서 제8식의 정상(情狀)을 요약해서 설명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송문(頌文)의 뜻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불가지라고 한 3자는 가히 알 수 없다는 뜻으로 8식이 지니고 있는 집수와 8식..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09.21
유식30송-3-1/혜거스님 제 3 송 - Ⅰ 不可知執受 處了常與觸 (불가지집수 처요상여촉) 作意受想思 相應唯捨受 (작의수상사 상응유사수) 제8아뢰야식은 그 작용을 알 수 없고, 집수와 처(處)와 요(了)의 작용도 알 수 없다. 항상 촉(觸)과 작의와 수(受)와 상(想)과 사(思)로 더불어 상응하되, 오직 사수(捨受)로만 한다. ( 해 설 ) 이..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09.21
유식30송-2/혜거스님 제 2 송 謂異熟思量 及了別境識 (위이숙사량 급요별경식) 初阿賴耶識 異熟一切種 (초아뢰야식 이숙일체종) 일송(一頌)에서 유삼(唯三)이라 말한 3식은 이숙(異熟)과 사량과 요별경식(了別境識)이다. 처음은 아뢰야식이며 이숙이며 일체종식(一切種識)이다. 이것을 일러, 이숙식과 사량식과 요별경식이..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09.21
유식30송-1/혜거스님 제 1 송 由假說我法 有種種相轉 (유가설아법 유종종상전) 彼依識所變 此能變唯三 (피의식소변 차능변유삼) 유식은 아(我)와 법을 가설함으로 말미암아 가지가지 현상계가 변화하는 이치를 설명한 것이다. 저 (가지가지 현상계)는 의식에 의해 변하고 이 변화의 주체(능변)는 오직 셋[심(心), 의(意), 식(..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09.21
유식30송/혜거스님 유식(唯識)의 개요(槪要) 일[事]에는 본말(本末)이 있고 이치(理)에는 법칙(法則)이 있어서 천하의 사가 순환되고 만법이 동시에 존재한다. 일의 본말과 이치의 법칙을 깨달아 아는 것을 부처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 가운데 핵심사상이 유식(唯識) 이다. 부처님의 가르침 가운데 제법종연생 제법종연멸(.. 유식30송(唯識三十頌) 2007.09.21
서장/대강좌14/무비스님 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제3강 중 [질문과 답변] 답변만 녹취 했습니다. ******************************************** 맨 서두에 질문하신 내용이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좀 있어요. 빨리 깨닫는 것과 수십 년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안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 저는 처음 선의 7대 요소, 내지 일곱 가지 정신을 .. 서장(書狀) 2007.09.21
서장/대강좌13/무비스님 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제 3-4 강 그렇더라니까요. 겁이 없어요. 무식해도 겁이 없어요. 어떤 이는 그냥 들이밀어요. 세상을 사는데요. 그것 아주 중요해요. 작정을 하고 한 철만... 3개월만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우리 같은 경우는 처음에 예를 들어서 처음에 10시간. 12시간을 한 철을 용맹정진한 적도 있.. 서장(書狀) 2007.09.21
서장/대강좌12/무비스님 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3-3 증시에게 답한 두 번째 편지 중간, 대혜스님께서는 경전도 다 섭렵하시고, 또 당시까지의 깨달은 선지식들의 모든 어록들을 다 섭렵하셔서 이 서장이 한낱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 그치지 않고, 경전과 어록. 거기에다 당신의 깨달음의 안목을 피력 하셨고, 구체적으로 우리.. 서장(書狀) 2007.09.21
서장/대강좌11/무비스님 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제 3-2 강 지난 시간에 증시랑이라는 분의 편지를다 끝내지 못했는데 53쪽. 이것은 정성의 문제입니다. 精誠(정성). 정성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지요. 誠연구단체라는 것도 있어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일에든지 정성을 다하는 것보다 더 값진 일은 없고, 중요한.. 서장(書狀) 2007.09.14
서장/대강좌10/무비스님 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제 3-1 강 거의 3000년의 세월이 경과 하면서, 불교가 발전할 수 있는데 까지 발전하고, 우리가 알 수 있는데 까지 알 수 있는 최첨단의 불교를 어떻게 우리가 이해할 것인가? 하는 것이 아마 지금 왜 간화선인가? 라는 질문에 일부 부응하는 답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 서장(書狀)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