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제 34장 입법계품(入法界品) 제 34장 입법계품(入法界品) 그때 부처님께서는 사위성 기수급고독원의 대장엄중각 강당에서 문수보살을 비롯한 오백 명의 보살마하살들과 함께 계셨다. 존자 사리불은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문수사리보살이 장엄을 갖추고 기원림을 나와 남방으로 떠나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도 문수..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33장 이세간품(離世間品) 제 33장 이세간품(離世間品) 그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 적멸도량의 보광법당에 계시면서 연화장의 보배 사자좌에 앉아 정각을 이루셨다. 그리하여 둘이 아닌 생각과 모양이 없는 생각을 관찰하고 부처님의 자리에 머물면서 일체 부처님과 평등하여, 걸림 없는 세계에 이르러서는 물러나지 않는 법..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32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제 32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그때 부처님께서 두 눈썹 사이의 백호상(白豪相)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으시니, 이름을 명여래법(明如來法)이라 하였다. 그 무량한 아승지 광명으로 권속을 삼아서 시방의 일체 세계를 두루 비추고, 열 바퀴를 돌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재로움을 나타내어 무수한 보살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31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제 31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은 여러 보살에게 말했다. "여러 불자들이여, 이것은 미묘한 설법입니다. 왜냐하면 일체 여래, 응공, 정등각은, 교화해야 할 중생을 그 근기를 따라 설법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치한 중생들이 번뇌에 결박되어 '나'와 '내것'을 헤아리고 '나'라는..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30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 제 30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 그때 부처님께서 보수(寶手)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마하살이 도솔천에 머물면서 큰 광명을 놓는데, 이름은 당왕(幢王)으로서 티끌 수 같이 수많은 세계와 지옥 중생들을 두루 비추어 그 고통을 다 없애고 중생들의 눈, 귀, 코, 혀, 몸, 뜻 등의 모든 감..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29장 여래상해품 (如來相海品) 제 29장 여래상해품 (如來相海品)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자세히 듣고 잘 명심하십시오. 나는 당신들에게 부처님의 모습을 말하겠습니다. 부처님 머리에는 대인(大人)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은 명정(明淨)으로서 서른두 가지의 보배로 장엄하고 한량없는 큰 광..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28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제 28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그때 모임에 있던 여러 보살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했다. '모든 부처님의 국토와 모든 부처님의 깨끗한 서원과 모든 부처님의 종성과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은 불가사의하며, 또 모든 부처님의 법신과 음성과 지혜와 신력과 자재함은 불가사의하며, 또 모든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27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제 27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그때 심왕보살이 다시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동방에 보살들이 사는 곳이 있는데 이름은 선인기산(仙人起山)으로서 과거에 모든 보살들이 살았고, 현재는 금강승(金剛勝)이라는 보살이 살면서 삼백 보살을 권속으로 두고 항상 그들을 위해 설법하고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26장 수명품(壽命品) 제 26장 수명품(壽命品) 그때 심왕보살이 여러 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석가모니 부처님 세계의 한 겁은 저 안락 세계 아미타 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요, 그 안락 세계의 한 겁은 저 성복당(聖服幢)세계에 있는 금강(金剛) 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며, 그 성복당 세계의 한 겁은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25장 심왕보살문아승지품 (心王菩薩問阿僧祗品) 제 25장 심왕보살문아승지품 (心王菩薩問阿僧祗品) 그때 심왕(心王)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른바 아승지, 불가량(不可量), 무분제(無分齊), 무주변(無周遍), 불가수(不可數), 불가칭량(不可稱量), 불가사의(不可思議), 불가설(不可設), 불가설불가설(不可設不可設) 등의 말이 있사온데,..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