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제 14장 명법품(明法品) 제 14장 명법품(明法品) 그때 정진혜(精進慧)보살이 법혜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초발심을 발한 보살은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얻고, 그 모습은 위엄에 가득 차 있으며, 애욕의 밧줄에서 벗어나 모든 부처님이 머무는 곳에 있으며, 그 뜻 하는 바는 위없는 깨달음의 세계에 대한 완성을 향..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13장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제 13장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그때 제석천이 법혜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초발심의 보살은 얼마만한 공덕을 완성하고 있습니까." 법혜보살이 대답하였다. "불자여, 그 도리는 심원하여 알기 어렵고 믿기 어렵고 또한 이해하기가 어려우며, 설하기도 어렵고 판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나..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12장 범행품(梵行品) 제 12장 범행품(梵行品) 이때 정념천자(正念天子)가 법혜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여, 온 세계의 모든 보살들이 여래의 가르침을 의지하여 물든 옷을 입고 출가하였으면, 어떻게 하여야 청정한 범행(梵行)을 실천하게 되며 보살의 지위로부터 위없는 보리의 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까." 법혜보살이 정..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11장 보살십주품(菩薩十住品) 제 11장 보살십주품(菩薩十住品) 그때 법혜보살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아서 보살의 무량한 방편의 삼매에 들었다. 법혜보살이 삼매에 들자, 시방의 무수한 부처님 나라와 그 밖의 무수한 부처님들이 삼매의 힘으로 나타났다. 이 부처님들의 이름은 모두가 법혜(法慧)였다. 그때 모든 부처님은 법혜보..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10장 보살운집묘승전상설게품(菩薩雲集妙勝殿上說偈品) 제 10장 보살운집묘승전상설게품(菩薩雲集妙勝殿上說偈品) 그때 시방세계에 있는 모든 보살들은 저마다 수많은 보살들을 이끌고 부처님을 찾아와 합장하고 예배하였다. 이 세계의 정상 수미산 위에는 보살들이 운집하여 흡사 시방세계와 같았다. 그때 세존께서는 두 발의 발가락에서 아름답고 무수..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9장 불승수미정품(佛昇須彌頂品) 제 9장 불승수미정품(佛昇須彌頂品) 세존께서는 위신력으로써 이 깨달음의 자리를 떠나서 수미산(須彌山)의 정상(頂上)에 올라 도리천에 있는 제석천(帝釋天)으로 향하셨다. 그때 제석천은 저 멀리로부터 부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많은 보배를 뿌린 자리를 만들어 그 위에 또 보배로 된 자리를 몇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8장 현수보살품(賢首菩薩品) 제 8장 현수보살품(賢首菩薩品) 문수보살은 불법의 깊은 의미를 체득하고 있는 현수(賢首)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나는 이미 보살의 청정한 행에 관해서 설하였습니다. 바라옵건대 그대는 보살의 광대무변한 공덕의 의미를 설하여 주시옵소서." 현수보살이 대답하였다. "불자여, 잘 들으시오. 보살..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7장 정행품(淨行品) 제 7장 정행품(淨行品) 그때 지수(智首)보살이 문수보살을 향하여 말하였다. "불자여, 보살은 어떻게 하면 청정해지며, 사물[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청정한 몸[身]과 말[口] 뜻[義]의 삼업(三業)을 얻을 수 있습니까? 또 보살은 어떻게 하면 지혜를 완성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믿음을 가져 구도의 결의를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6장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 제 6장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 문수보살은 첫번째로 각수(覺首)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마음의 본성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이 세상은 여러 가지 차별이 있습니까.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사람이 있고, 사지가 완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구자도 있으며, 용모가 단정한 사람..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
화엄경-제 5장 여래광명각품(如來光明覺品) 제 5장 여래광명각품(如來光明覺品) 그때 부처님의 두 발로부터 무수한 광명이 비쳐 나와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것을 비추었다. 부처님께서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시자 문수보살을 비롯한 많은 보살들이 저마다 자기의 동료들을 데리고 부처님의 주위에 모여들었다. 문수보살은 다음과 같이 부처님을 .. 經典/화엄경(華嚴經)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