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에,
“ 내가 일체 중생을 두루 살피건데 모두가 부처의 지혜와 덕상을 갖추고 있건만
다만 망상집착 때문에 증득하지 못한다. ” 하였다.
천동각이 송했다
하늘이 덮고 땅이 실어서 한 덩어리를 이루니
법계에 두루해도 끝이 없고
티끌을 쪼개도 안이 없구나.
현미(玄微)를 다하매 누가 등지고 향했음을 따지는가?
부처가 나온다면 구업의 빚을 갚아야 하리.
남전의 왕노사에게 물어보랴?
사람마다 모두 갖추고 있구나.
“ 내가 일체 중생을 두루 살피건데 모두가 부처의 지혜와 덕상을 갖추고 있건만
다만 망상집착 때문에 증득하지 못한다. ” 하였다.
천동각이 송했다
하늘이 덮고 땅이 실어서 한 덩어리를 이루니
법계에 두루해도 끝이 없고
티끌을 쪼개도 안이 없구나.
현미(玄微)를 다하매 누가 등지고 향했음을 따지는가?
부처가 나온다면 구업의 빚을 갚아야 하리.
남전의 왕노사에게 물어보랴?
사람마다 모두 갖추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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