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의 게송에, “ 온갖 법이 나지도, 멸하지도 않나니 이와 같이 알면 부처가 항상 앞에 나타나리라 ” 하였다. 지비자가 송했다. 손바닥 위에 맑은 구슬 놓으니 오랑캐와 한족의 얼굴 비치네 오랑캐와 한족이 오지 않아도 맑은 구슬 한번도 잃은 적이 없네 문수가 법문(法門)에 들어온 뒤에 유마의 방에다 절을 하였네 잠자코 있음이 참진리[不二]이거니 만 가지 법문이 하나로 돌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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