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거사가 수보리의 걸식 하는 것을 보고 말하되
<외도육사가 그대의 스승이 되어서 그를 의지해서 출가 하였고,
그들이 떨어진 곳에 그대도 떨어져야 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였다.
무진거사가 송했다
사뙨 소견으로 외도 스승께 귀의 했으나
스승과 같은 곳에 떨어짐이 어찌 이상 하리요.
그대 편에 향기로운 밥 가득히 담아주니
한나절 되거든 배가 다시 고프기 때문이다.
유마좌주가 대주화상에게 묻되
<분명하게 설명해 주십시요> 하니,
<미혹하여 육근을 따르면 육사(六師)라 하고 마음 밖에서 부처를 구하면 외도라 한다.>
<외도육사가 그대의 스승이 되어서 그를 의지해서 출가 하였고,
그들이 떨어진 곳에 그대도 떨어져야 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였다.
무진거사가 송했다
사뙨 소견으로 외도 스승께 귀의 했으나
스승과 같은 곳에 떨어짐이 어찌 이상 하리요.
그대 편에 향기로운 밥 가득히 담아주니
한나절 되거든 배가 다시 고프기 때문이다.
유마좌주가 대주화상에게 묻되
<분명하게 설명해 주십시요> 하니,
<미혹하여 육근을 따르면 육사(六師)라 하고 마음 밖에서 부처를 구하면 외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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