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22.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11:31
 

시 중 22.


  스님께서 종소리를 듣고 야! 야! 하시니 한 스님이 "스님께선 무얼 하십니

까?" 하고 묻자 말씀하셨다.

  "내 마음을 때리는구나."

  그 스님은 대꾸가 없었다.



    오조 사계(五祖師戒)스님이 대신 말하였다.

    "남의 마음 훔치는 도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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