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효종(孝宗)이 경산 도잠(徑山道潛)스님에게 칙서를 내리다
효종황제는 경산(徑山道潛)스님을 궁으로 불러들이고 송을 지어 하사하였다.
나오는대로 설법하되
수백 마디 모두가 으뜸가는 종지라
스님이 절로 돌아가자 너무나 고요해
한 글자도 부칠 곳이 없구나.
信手拈來說 宗乘數百句
僧歸寺寂寥 一字無著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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