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추회요(冥樞會要)

134. 털구멍에 일체가

通達無我法者 2008. 3. 5. 14:52
 

털구멍에 일체가

 

40-5-134 如說海幢身分之上 善見一念之中 普賢毛孔之內 盡十方法界虛空界 所有一切凡聖境界淨穢國土 靡所不現. 可證宗鏡無外 無法不含 如卷大海之波瀾 收歸一滴 猶撮十方之刹土 指在一塵.



이것은 마치 ꡔ화엄경ꡕ에서 해당 비구의 몸과 선견 비구의 한 생각과 보현 보살의 털구멍에서 시방법계와 허공계가 다하도록 존재하는 일체 범부와 성인의 경계인 청정한 국토와 더러운 국토가 모두 나타나지 않음이 없다고 설한 것과 같다.

이것은 가히 종경 이외의 다른 것이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니, 어떠한 법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이 없어 마치 큰 바다의 파도와 물결을 돌돌 말아서 한 방울의 물에 거둠과 같고, 시방세계의 국토를 움켜쥐어 하나의 티끌에 있음을 가리키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