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30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4:28

 

 

30.
 "모든 사물 끝마다에서 나를 알아보아라" 하신 협산(夾山)스님 말씀을
들려주며 합장하고 말씀하셨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다시 주장자로 법당 앞의 큰 기둥을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저것 좀 보아라. 협산스님이 노주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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