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39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4:43

 

 39.
 "온갖 소리는 부처님 소리이고 모든 색은 부처의 색이다"한 구절을 들려주고서
불자를 세우더니 말씀하셨다.
 "이것이 무엇이냐? 불자라고 말한다면 촌구석 노파의 선(禪)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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